공익단체 주도의 디지털 튜터링 프로그램 운영 사례
디지털 격차 해소의 새로운 전략, 튜터링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이루어지는 사회에서 정보취약계층은 다양한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 저소득층, 고령층, 장애인 등은 스마트 기기와 인터넷에 익숙하지 않아 공공서비스 접근, 금융 거래, 건강 관리 등 기본적인 생활에서도 소외되기 쉽다. 특히 저소득층 가정의 청소년과 고령층은 디지털 기기 보급만으로는 실질적 활용 능력을 키우기 어렵다. 이에 공익단체들은 단순 기기 지원을 넘어 ‘디지털 튜터링’이라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해 개인 맞춤형 학습과 생활 밀착형 지원을 시도하고 있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이 2023년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튜터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정보취약계층의 78%가 “이제 스스로 필요한 서비스를 처리할 수 있다”고 답했다. 이번 글에서는 서울 강북구와 경남..
공공 디지털 보급 사례
2025. 7. 11. 17:11